투자/NFT

트레이서 M2E NFT 프로젝트(TRACER) 소개

세로이 2022. 8. 24. 15:02
반응형


트레이서 M2E

M2E Move To Earn 움직이면 돈을 번다.

수많은 M2E 프로젝트가 이미 진출해 있으며

대부분이 민팅하기만 하면 2배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줬다.

누군가는 P2E처럼 M2E가 끝물이라고 말하지만

수익구조 자체가 '게임한다(P2E)' 와 '움직인다(M2E)'는

실생활에서 뺄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M2E 인기에 끝물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

게다가 서로 다른 M2E 앱을 중복으로 실행 가능하다.

많은 이용자들이

A에서 B로 갈아타는 게 아니라

A,B,C를 함께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슈퍼워크만 열심히 하는 중이다.

다른 앱과 중복 실행하고 싶지만

다른 M2E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한숨만 쉬는 중..

 

 

후발주자로서 초기 앱들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높은 완성도를 갖출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서 또한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민팅 자격을 갖추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모두 참여 중이지만,

경쟁자가 많다 보니 OG, WL, Tester 아무것도 당첨이 안된다.

내가 못 사면 꼭 천장 뚫고 비싸지기에

초기 시장처럼 5배 10배는 무리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 수익은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이서 지속가능성

트레이서는 지속가능성에 포커싱을 맞췄다.

걸으면서 코인을 채굴하는 메커니즘은 필연적으로 코인 소각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신발의 효율성(더 많은 코인을 채굴)을 위해 신발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때 필요한 비용이 $TRC(트레이서 유틸리티 토큰)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소각 시스템만으로는 공급 과다로 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트레이서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을 위해

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소각처를 마련했다.

 

  • 티어 강등
    • 자동으로 모든 유저 참여
    • 매주 랭킹 경쟁 시스템
    • 상위 티어 유저는 에어드랍 및 혜택
    • 티어 승급에 따른 $TRC 획득
    • 티어 강등에 따른 $TRC 손실
  • NFT래플 참여
    • 트레이서 신발의 기본 구성단위인 파츠 NFT
    • 정기적으로 개최
    • 일종의 주택 청약 시스템
  • 앱 내 거래 수수료
    • 파츠,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 및 구매 시 거래 수수료 부여
  • 신발 빌드
    • 파츠 NFT와 $TRC를 소모하여 하나의 신발 NFT 빌드(합성)
  • 신발 파츠 업그레이드
    • 파츠 별 능력치 강화
  • 신발 내구도 수리
    • 신발 사용도에 따른 내구도 수리
  • 신발 분해
    • 빌드와 반대 개념 신발 NFT에 $TRC를 소모하여 파츠 NFT로 분해
  • 신발 액세서리 부착
    • 파츠 별 액세서리 슬롯
    • 액세서리는 파츠의 능력치를 강화
  • 액세서리 업그레이드
    • 액세서리 또한 $TRC를 소모함으로써 업그레이드 가능
  • 매직 스프레이 구매
    • 파츠의 스탯을 영구적으로 변경
  • 챌린지 모드를 통한 소각
    • 매일 걷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TRC 배팅
    • 습관 형성 목표 달성률에 따라 $TRC 재분배
    • 챌린지 실패의 배팅금액 50%는 소각
  • 돼지 저금통 모드로 인한 소각
    • 일종의 로또 복권
    • 참여자는 채굴량의 90%만 평소에 획득
    • 나머지 10%는 돼지 저금통에 자동 적립
    • 매주 전체 상금의 50% 참여자들에게 래플, 전체상금의 50%는 소각
  • 팀 배틀 모드로 인한 소각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면 시간을 꽤나 들이며 프로젝트 백서 및 정보를 많이 찾아보게 된다.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트레이서는 지속가능성에 진심이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없도록 다양한 소각처를 마련해뒀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너무나 세분화되어 있다.

초기 진입하는 소액, 소수 홀더는 자체 수급 $TRC만으로는 콘텐츠를 다 즐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굉장히 잘 짜인 메커니즘을 구성했다.


트레이서 합성(빌드)

 

타 프로젝트와 가장 큰 차별점은 파츠별로 합성 및 신발 분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원하는 능력치, 디자인을 가진 파츠를 선택할 수 있다.

즉, 선택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앞서 $TRC 소각 모델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겠지만,

유저 본인이 신발을 창작하고 필요한 부분만 구입과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타 프로젝트는 신발 전체를 구입, 판매하면서 거래 수수료를 가져간다.

이 거래 수수료는 거래되는 금액 대비 %로 매겨지기 때문에

신발 거래 수수료가 파츠 거래 수수료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타 프로젝트의 신발은 디자인 변경이 불가능하며, 파츠별 능력치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원하는 디자인, 능력치의 신발을 찾기 위해선 발품을 팔아야 한다.

 

추가로 트레이서 상점 기능을 통해

신발 합성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완성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으니

혹여나 이상하게 합성될 우려를 덜자.


트레이서 민팅 일정 및 총평

트레이서 민팅 일정은 다가오는 9월에 예정되어있다.

트레이서 공식 디스코드, 트위터 채널에서

Tester, WL 등 민팅 자격을 부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도 민팅 권한이 있다면 구매하고 싶다.

진짜 내가 운이 없는 건지 더럽게 안 뽑아준다.

 

만약 구매하지 못했어도

NFT 없이 트레이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신발이 없더라도 Move(이동)에 따른 리워드 $TRC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수령 과정에서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신발을 보유하지 않은 채로 꾸준히 트레이서 앱을 사용하다 보면

NFT래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이 자연스럽게 갖춰지니

관심은 있지만 민팅에 실패하거나 투자에 어려움이 있다면

손해 볼 거 없으니 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해당 포스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모든 투자는 Do Your Own Research 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