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잡/쿠팡이츠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안전교육 및 도보 배달 후기

by 세로이 2022. 1. 9.
반응형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후기

2022년 1월 08일 토요일 저녁, 뚜벅이지만 운동 겸 용돈벌이 삼아서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어플을 다운로드하였다.

현재 시점 이벤트로 친구 추천 코드를 입력한 후, 배달 완료 시 "나" + "친구" 각각 1만 원씩 지급해주며

안전교육 이수를 한 이후 첫 배달을 완료하면 2만 원을 지급해준다.

보통 1회 배달료가 3천 원은 지급하는 걸로 보인다.

친구 코드 + 안전교육 이수 + 배달료 하면 1회 배달에 3만 3천 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안 할 이유가 없기에 세로이가 직접 해보았다.

세로이의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친구 초대 코드 : O1G50YJU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안전교육

일단 쿠팡 이츠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안전교육을 듣고 배달을 시작하라고 한다.

안전교육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에, 강의를 듣게 된다.

총 6개의 챕터를 수강해야 하는데, 한 챕터 당 20~25개 영상으로 세분화되어있다.

한 챕터가 짧으면 30초에서 길면 3분가량 되는데, 이게 자동으로 챕터가 넘어가는 게 아니라서

약 1분마다 다음 페이지로 넘겨줘야 한다. 덕분에 다른 일을 하면서 할 수가 없다.

휴대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하는데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수료할 수 있었다.

저녁 8시 30분부터 안전교육을 듣기 시작하여서 저녁 11시 30분이 돼서야 수료했으니, 3시간이 소요됐다.

아래 링크는 쿠팡 안전교육 사이트

https://edp.wisehrd.com 

 

쿠팡 안전보건교육

[회원이용약관] ㈜와이즈에이치알디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제 1장 총칙 제1조 [목적] 이 약관은 주식회사 와이즈에이치알디(이하 "회사")가 제공하는 웹사이트(이하 "사이트")를 이용함에 있어

edp.wisehrd.com

 

쿠팡 이츠 도보 배달 후기

안전교육을 수료한 후, 저녁 11시 30분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에 가게 문도 많이 안 열었기에

배달이 많이 없을 거 같았지만 일단 집 밖으로 나갔다.

스크린 샷을 첨부하고 싶지만,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어플 자체가 보안정책 때문에 스크린샷이 되지 않는다.

배달 방법 - 도보, 자전거, 이륜차, 자동차 중 선택을 하여야 한다.

도보로 지정한 후, 배달 가능 상태 on/off 버튼을 변경해주었다.

10분.. 20분.. 지나도 배달이 잡히지 않았다. 주위에 배달하시는 오토바이, 자전거들은 꽤나 많이 보였는데 왜 나는 안 잡히는 건지

뭔가 내가 모르는 비법이 있는 건가 싶었다.

30분이 넘어가자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는데, 집 앞에 거의 도착하자 알람이 울렸다.

첫 배달은 버거킹 배달이었다.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웃으면서 버거킹으로 달려갔다.

쿠팡 이츠에서 알람이 오면, 버거킹에서 고객 주소의 대략적인 위치만 지도로 알려준다.

나는 거리를 보고 배달을 수락할 건지 말 건지 선택해야 한다.

버거킹에 도착하면 "픽업 매장에 도착함"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클릭하면 쿠팡 이츠 주문번호와 주문 메뉴가 나타난다.

이 주문번호로 음식점 종업원에게 "쿠팡 이츠 D2022"라고 말하면 준비된 음식을 전달해준다.

영수증에 적힌 주문번호와 메뉴를 확인한 후, 음식을 수령하면 "음식을 수령함"이라는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그럼 주문 고객의 상세한 지번 주소와 주문 요청 사항이 나타난다.

버거킹 매장에서 도보로 7분 정도였으며, 요청 사항으로 벨과 노크를 하지 말라길래 집 앞에 음식을 놔두고 사진을 찍고 나왔다.

첫 주문은 3천 원~ 안전교육 2만 원과 친구 추천하였으니 1만 원 해서 3만 3천 원의 수익을 올렸다.

도보로 7분, 빠른 걸음이면 5분이면 직접 포장할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나야 좋지~

하나를 마치고 나니 다음 배달 알람은 10분 뒤에 울렸는데, 도보로는 갈 수 없는 거리기에 거절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또 5분 뒤쯤 배달 알람이 울렸는데, 쌀국수 배달이었다.

수락하였고, 목적지는 아파트였는데 1층으로 나와서 배달을 받아주셨다.

 

앞으로도 배달 아르바이트할만한가?

주관적인 생각은 도보, 자전거로 하루에 1~2시간씩 운동 대신으로 한다면 좋은 생각이다. 꽤나 재미도 있었다.

오토바이, 자동차로 하게 되면 한 건, 한 건이 돈이기에 재미는 없고 돈만 좇을 것 같다. 그래도 쏠쏠할 거 같긴 하다.

하지만 난 이걸 위해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살 생각은 없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운동 삼아서 할 생각이다.

한 번쯤은 해볼 만하니 안 해봤다면 추천한다.

 

혹시 한다면 친구 초대 코드는 세로이한테!

친구 추천 코드는 세로이한테 해주면 감사히 받겠다.

서로 1만 원씩 받는 거니 세로이가 아니더라도 꼭 하길 바란다.

친구 초대 코드는 "O1G50YJU" 이다.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뚜벅이 시리즈

2022.01.10 - [용돈벌이/쿠팡이츠]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2일차 도보 및 자전거 후기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2일차 도보 및 자전거 후기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도보 및 자전거 후기 이게 바로 일 중독이라고 하는 건가? 자꾸 알람 올 때마다 짜릿하다. 한 건당 2800~4000원 정도 하는데, 배차를 어떤 식으로 시켜주는지는 모르겠다. 안

seroi.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