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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블로그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어떤 것을 해야할까

by 세로이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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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는 정보공유를 할 수도 있고

나만의 일기장이 될 수도 있다.

잘 키운 블로그는 한 달에 몇백만 원씩 번 다곤 하는데..

키워드 분석, 소주제 카테고리를 파악해서

해야한다고 듣기만 했지 직접 해보기엔 의지박약이다.

추후, 해당 내용을 탐구하여 추가로 포스팅해보겠다.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어떤 플랫폼에서 해야 할지 고민이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블로그 주제에 따라 플랫폼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에 블로그를 네이버로 옮길지

아니면 티스토리를 지속할지 고민하다가

알게 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티스토리

카카오, 다음 플랫폼 기반의 블로그 티스토리

유입경로는 다음과 구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필자는 티스토리 초창기엔 다음, 구글 순서로 유입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다수가 구글과 네이버로 집계된다.

구글 20명, 네이버 15명, 다음 1명 정도 비율이다.

플랫폼 별 트래픽 차이인지 아니면 다음에서 블로그 지수가 낮은 것인지 알 수는 없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드센스 광고는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에 비해 광고 단가가 월등히 높은 편이라 알려져 있다.

HTML을 편집하고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하여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도 장점이라곤 하지만

막상 쓰기 귀찮을뿐더러 잘 안 쓰게 된다.

 

만약 광고 수익을 위해서 티스토리를 선택했다면 양질의 포스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네이버는 생성한 지 오래된 블로그, 게시글 작성 빈도, 주제 및 내용, 방문자의 체류시간 등

종합적인 점수를 매겨 블로그 랭킹을 계산한다.

이 블로그 랭킹은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본인의 글이 상위권에 등록되게 만들어준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신규일지라도 꾸준하며 질 좋은 게시글을 만들어 낸다면 상위권에 등록된다.

즉,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후발주자에게 기회가 있다.

 

주요 검색엔진이 구글이기에

정보의 전달, 전문성 있는 지식의 내용을 잡는 것이 좋다.

필자는 코딩 관련, 투자 관련 티스토리를 나누어서 관리한다.

본인이 주제로 잡고 싶은 내용을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제대로 된 정보가 잘 안 나온다 싶으면

티스토리를 시작하면 된다.

 

다만, 수익적인 측면에서 티스토리는 순전히 구글 애드센스 하나만 바라보고 하는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국민 플랫폼이라 불리는 네이버 기반의 블로그

유입경로는 네이버와 구글에서 많이 발생한다.

티스토리 방문자 10명이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100명이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국내 시장에서 네이버 검색 포털은 압도적이다.

블로거 간 소통체계가 잘 잡혀있고 글을 쓰면 기본 방문자는 보장되어있다.

하지만, 애드포스트 광고수익을 기대하기엔 단가가 너무 낮다.

일부 상위 블로거들만 한 달에 몇백만 원씩 수익이 발생한 다곤 하는데

적어도 2~3년 이상 관리하였고

이미 몇 번 블로그를 키워본 사람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능한 영역으로 보인다.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모바일 앱 네이버 지도에서 맛집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블로그 후기도 방문자로 포함된다.

그렇기에 국내 음식점, 화장품, 제품, 애견용품, 여행용품 등

어느 정도 블로그 방문자가 갖춰지면 여러 광고 협찬이 들어오게 된다.

협찬은 제품을 지급받고 후기를 작성하거나

블로그 체험단으로 음식점 방문 후기, 혹은 포스팅 작성을 의뢰받기도 한다.

블로그 자체의 광고수익이라기보다는 부가적인 수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주요 검색엔진이 네이버이기에

맛집, 여행, 애견 등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모든 사람이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제에 따라 선택하자

필자는 광고수익을 기대하여 티스토리를 선택하였는데

기대만큼 광고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지나고 보니 주제별로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수익은 어느 쪽을 선택하여도 본인이 꾸준하고 잘한다면 발생할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쓰는 글이 어느 플랫폼을 기반을 검색했을 때 잘 보일지 생각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네이버 블로그에 맛집 카테고리를 시작해보고 있다.

네이버가 방문자도 많지만 그만큼 블로거도 많기에

블로그 랭킹 경쟁에서 이길 자신은 없다.

그냥저냥 써보고 테스트해보는 수준이랄까.

 

티스토리 애드센스 심사는 생각보다 쉽다.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할 때만 해도 글 3개 적고 애드 고시라 불리는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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