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어떤 물품을 팔아야 할까

사원에서 사장으로?

대표적인 N 잡러의 성지 스마트 스토어

그만큼 성공사례, 실패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 신규회원가입 후, 사업자는 아직 내지 않았다.

근데 벌써부터 막혀서 진행을 못하고 있다.

 

뭘 팔지?

내가 하려는 건 위탁판매이다. 사입할 만큼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물건을 들여놓을 공간도 없다.

제일 유명하다는 도매사이트인 "도매 꾹"을 한 시간 가량 서핑하면서 괜찮아 보이는 것들을 네이버 쇼핑에 검색해봤는데,

대부분 천 원 먹는장사를 하고 있다.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많이 팔린다고 해도, 투자 대비 수익률이 나올까 싶다.

유튜브나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면 결국 위탁판매도 직접 계약할 공급업체를 발로 뛰어서 찾아야 한다고 들었다.

그래야 경쟁 없이 단독 혹은 소수만 물품을 공급받아 독과점 시장을 형성한다는데..

 

말이 쉽지..

아직 사업자 등록도 안 한 햇병아리지만, 시행착오 겪어가면서 해보려고 한다.

월 천만 원씩 순수익 올리는 사람들 보면 대단한 거 같다.

근데, 그래서 어떤 물품을 팔지?

뭔가 판매한 흔적이라도 있어야 공급업체에 연락해서 "잘 팔 수 있습니다!"라고 말이라도 할 텐데

이런 건 시간 끌면 포기하게 되니까, 이번 주 안에 결정해서 등록까지 해놓고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