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휴 도보 배달 근황
이번 설 연휴 하루에 만 원씩만 운동하자
설날에 본가로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있었기에
배달시키는 사람은 많고
배달하려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예상은 어느 정도 맞아 들었다.
도보 배달 특성상 가까운 거리만 잡아주기 때문에
배달 자체는 많이 하지 못했지만
한 건당 배달 금액이 많이 올라갔다.
기존 평일에는 3~5천 원이었다면
연휴 동안은 4~7천 원 단가를 받았다.
커피 한잔도 배달시키는 멋진 사람
생각보다 배달이 많아서
일일이 다 기억은 못하지만
콜드브루 한잔에 5천 원인데
배달료 3천 원 주고 시키는 분도 있다.
한 두 명이 아니라는 게 함정
동네 건물은 다 외울 듯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가지각색으로 배달 다니다 보면
출입구가 어딘지
아파트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부동산 임장 다니는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집 앞에 쓰레기는 좀 치우고 살았으면 싶다.
글 쓰는 중에 자꾸 배달이 잡히네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 수요일인데
글 쓰려고 하면
콜이 잡히고
돌아오면 또 잡히고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다들 집에 돌아와서 피곤한 건지
배달량이 급증한 거 같다.
단가는 6천 원
오늘 뽕을 뽑겠다.
이번 주는 10만 원 채워야지 ^^
쿠팡이츠 세로이 친구 초대 코드는 "O1G50YJU"
쿠팡이츠 신규가입 후, 안전교육 수강 - 첫 배달 : 2만 원
쿠팡이츠 친구 초대 코드 입력 - 첫 배달 : 서로 1만 원
즉, 첫 배달 금액 3~5천 원 + 3만 원
가입 후, 한 건만 배달하면 최소 3만 3천 원이니
세로이가 아니더라도 친구 초대 코드는 잊지 말고 꼭 입력하자.
반응형
'투잡 > 쿠팡이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비밀번호 찾기 오류 (0) | 2022.02.21 |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정산내역서 드디어 받았다 (0) | 2022.02.08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도보배달 눈이 펑펑 왔으면 좋겠다. (0) | 2022.01.28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수익공개 1주일 도보 얼마 벌었을까 (0) | 2022.01.22 |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도보 3일 차, 난감한 경험을 하다 (2) | 2022.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