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곰 NFT 시즌2 전망 및 방향성 with 홀더파티

안녕하세요. 세로이입니다.

지난 주말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벨리곰 NFT 홀더파티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홀더파티는 롯데월드라는 즐길거리도 있었지만, 홀더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시즌2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 자리였는데요.

AMA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시즌2의 벨리곰 전망과 방향성에 대해 제 생각을 덧붙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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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곰 AMA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시작된 벨리곰 AMA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님과 벨리곰이 개막식 인사를 했습니다.

롯데월드를 통으로 대관한 경우는 6년 만에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롯데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고객을 모실 때 롯데월드를 대관한다고 합니다.

김재겸 대표님은 "벨리곰NFT의 가치는 커뮤니티의 힘"이다.

앞으로 "벨리곰NFT의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홀더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벨리곰도 한마디 할 줄 알고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벨리곰의 음성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잔망스러운 퇴장으로 웃음을 주고 간 벨리곰

 

AMA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손정은 MBC 아나운서님께서 이번 AMA행사 진행을 도와주셨네요.

 

먼저 1부는 롯데홈쇼핑, 대홍기획, 폴리곤 랩스, 샌드박스 관계자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AMA 1부에 나오신만큼 이번 AMA의 핵심 내용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한 분씩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롯데홈쇼핑에서 벨리곰 시즌2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시즌2는 총 3가지의 핵심가치를 가진다고 합니다.

첫 번째 '무한히 넓은 세계로의 확장'

벨리곰을 폴리곤 체인으로 이동, 블루칩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진행하여 글로벌 세계로 진출하겠다는 계획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두 번째 '구성원 중심의 커뮤니티'

앞서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님의 벨리곰의 가치는 커뮤니티의 힘이라는 말에 따라 소통과 참여, 보상체계, 거버넌스를 키워드로 구성원 중심의 커뮤니티를 만든다고 합니다.

세 번째 '홀더들과의 건강한 공존'

롯데계열사, 지속가능한 생태계, 벨리십을 키워드로 홀더들과 벨리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합니다.

 

다음은 대홍기획입니다.

벨리곰이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롯데계열사의 대홍기획과 손을 잡았습니다.

대홍기획은 새로운 NFT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했는데요.

그 선두주자로 롯데홈쇼핑의 벨리곰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이번 AMA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기존 클레이튼 체인에서 폴리곤 체인으로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클레이튼 체인은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 X가 만들어 유통되고 있는 코인으로 국내시장에 국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폴리곤 체인은 저렴한 가스비, 빠른 속도로 크고 작은 논란 없으며, 해외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네트워크입니다.

이더리움보다 저렴한 가스비, 클레이튼 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진 폴리곤 체인이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었네요.

 

체인 간 이동을 위해 HAVAH 프로젝트의 브릿지 서비스를 지원받아 폴리곤 체인으로 손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HAVAH 생태계에서 출시되는 게임에서도 벨리곰 NFT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벨리곰과 메타버스 파트너 샌드박스입니다.

샌드박스 측은 벨리곰뿐 아니라 롯데월드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는대요.

롯데 홈쇼핑의 벨리곰을 시작으로 대홍기획이 롯데계열사의 NFT 마케팅, 생태계와 네트워크의 폴리곤, 메타버스의 샌드박스가 한 몸처럼 움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벨리곰 시즌2이자 롯데 NFT의 시작으로 느껴지는 AM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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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곰 시즌2

이번 홀더파티 AMA에서 공개된 내용은 벨리곰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3월 디스코드 AMA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벨리곰 시즌2의 가장 큰 변화 4가지입니다.

AMA에서 발표한 내용이 상세하게 디스코드에 정리되어 올라와있습니다.

 

첫째, 폴리곤 마이그레이션

폴리곤 출시되는 게임, 파트너들과 연계하여 더욱 재미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둘째, 글로벌 진출

폴리곤 생태계 안의 1750여 개 글로벌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벨리곰의 글로벌 진출을 시도합니다.

 

셋째, 몰입형 커뮤니티

거버넌스 구조강화, 커뮤니티 내 게임 경험, 다양한 콘텐츠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데일리, 콘텐츠 미션, 게임 등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한 후, 이를 거버넌스 토큰으로 활용해 홀더의 의견을 로드맵에 반영합니다.

즉,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벨리곰 프로젝트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게 됩니다.

포인트는 미니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아이템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네요.

 

넷째, 새로운 보상체계입니다.

벨리곰 등급에 따라 NFT젤리를 지급합니다.

젤리는 향후 오픈 될 젤리마켓에서 상품구매, 래플, 할인, NFT WL 권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습니다.

등급에 따라 NFT젤리가 지급된 이후에는 스테이킹, 커뮤니티 콘텐츠 참여를 통해서만 젤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래플 항목에 롤렉스 시계가 있길래.. 침 한번 꿀꺽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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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및 방향성에 대한 생각

국내 NFT 대장이었던 메타콩즈를 비롯한 행성의 미야, 메토드 등의 프로젝트들이

클레이튼 체인의 가격변동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한적인 모습에 마이그레이션 및 멀티체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폴리곤 체인으로 과감히 이동하는 벨리곰

단순히 불안정한 가격변동 때문이 아니라 작년 중순부터 시작하여 대홍기획, 샌드박스, 폴리곤이 긴밀하게 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글로벌 진출에 관한 벨리곰의 진심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혜택을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되네요.

벨리곰의 가치는 커뮤니티의 힘이라는 대표님 말씀처럼

커뮤니티 참여 중심으로 개편하여 팀과 홀더가 상생하며 만들어가는 벨리곰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벨리곰 시즌2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