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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카카오뷰

카카오뷰, 채널 개설 1일차 방문자 수 2천명!?

by 세로이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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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뷰, 채널 개설 1일 차 후기

카카오 뷰의 수익 창출 가능성을 보고, Tistory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운영한 지 1일 차이지만, 직접 운영해보고 느낀 점을 적어두려고 한다.

참고로 다른 유튜브,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고 카카오 뷰를 운영하는 게 아니라,

직접 경험에 의존한 후기담이니 정확한 것은 아니다.

 

카카오 뷰, 보드 발행 정성 들여서 써야 하나?

정성 들여서 쓴다는 것은 보드 제목부터 본문, 그리고 참조 링크 최소 3개 이상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해야 할까에 대한 의문이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방문자 수 및 조회 수는 확실히 정성 들여서 쓸 필요가 없었다.

 

카카오뷰에서 "꾀돌이" 검색

24시간 전, 직접 경험해보고 남긴 티스토리 후기와 연관 뉴스, 영상을 담기 위해 만든 채널이다.

채널 명 : "꾀돌이 부자 공식"

ID : "꾀돌이"

현재시간 기준 보드 노출수는 25, 보드 방문자수는 5명이다.

이는 25명의 카카오 뷰 피드에 노출됐는데, 약 20%의 사람에게 흥미를 유발한 주제였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나름대로 정성을 다한 모습

"꾀돌이" 채널은 최대한 정성을 다하려고 티스토리에 직접 경험해본 후기를 참조하여 관련기사를 묶어서 보드를 발행했다. 그럼 자연스럽게 티스토리 방문객도 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최근 발행 보드인 NFT와 코인 주제는 티스토리 후기 없이, 관련기사만 참조하면 방문자가 늘지 않을까? 싶어 발행해보았다.

 

결과는 직접 경험해본 후기가 포함된 아래 3개의 보드가 전체 조회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위의 2개의 보드는 조회수가 0이며, 보드 노출수 또한 0이다.

카카오 뷰 피드에 노출되는 알고리즘에 맞지 않는 이유에서 일까?

카카오 뷰 피드를 가보면 비슷한 주제를 복사, 붙여 넣기만 해서 발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근데, 그들은 왜 나의 피드에 올라오는 것일까?

그런 의문이 들기 시작했을 때,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있다.

 

새로운 보드를 선호한다?

카카오 뷰에서 My뷰가 아닌, 발견 탭(카카오의 알고리즘에 의해 나타나는) 보드는 발행한 지 24시간이 넘는 보드가 없었다.

첫 번째 알아낸 건 최신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채널의 크기를 키워가려면, 처음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나의 채널을 홍보해야 한다.

고로, 방문객을 늘리고 싶다면 하루에 1개씩은 업로드를 해야 한다.

그런데,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 됐지 않았는가?

복사, 붙여 넣기만 하는 보드도 올렸을 땐 최신 보드였을 텐데

왜 노출이 안됐을까?

그래서 한 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평소 유튜브만 키면 보는 무한도전

어제저녁, 실험용 채널을 만들었다.

퇴근길에 어떤 채널이 조회수가 많을까? 생각해보니, 퇴근길에 무한도전만 보는 내 모습이 생각나서 만들게 되었다.

채널 명 : "무한도전 다시 보기"

ID : "무도 다시 보기"

1개의 보드당 1개의 영상만, 그리고 1일 최대 보드 발행 개수인 20개를 업로드해보았다.

약 2시간이 지나도 보드 노출수 0, 보드 방문자수 0이었다.

실험 실패..라고 생각하고 보드 삭제를 하려 했는데!?

 

조회수 떡상!?

갑자기 보드 노출수 2000, 방문자수 1500 정도가 되었다.

음.. 이러면 어떻게 피드에 노출되는지 이유를 모르는데?

그래서 아직까지 어떤 로직으로 카카오 뷰가 밀어주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조회수만 생각하면 정성 들여서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현재 보드 노출수와 방문자수가 2000명을 넘어가는데,

좋아요 및 채널 추가 인원은 0명이다.

트래픽 자체는 늘어나겠지만, 차후에 수익화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관리하는 2개의 채널 모두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향후에 어떤 양상으로 나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1. 불특정 다수에게 내가 발행한 보드를 노출시키고 싶다면 24시간에 1개의 보드는 발행해야 한다!

2.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정성스럽게 쓰는 보드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수익화 방법이다.

3.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복사 및 붙여 넣기로 쓰는 보드는 조회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이 수익화로 이어질지는 앞으로 꾸준히 실험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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